현재 최신 단말인 갤럭시 S6를 포함한 삼성 안드로이드폰에서 IPv6 네트워크 환경하에 화면이 꺼진 Sleep 상태에서는 Push(Notification)를 받을 수 없는 문제가 여러 개발자 포럼 및 블로그에 제기되어 있다.

IPv6 공식 런칭과 맞물린 이슈 제기

2012년 6월 IPv6 공식 런칭과 거의 맞물려 안드로이드 소스 이슈 트래커에 ICMPv6 Router Advertisement등의 멀티캐스트 트래픽이 삼성 갤럭시 넥서스에서 무시된다는 버그 이슈 제기가 있었다. 화면이 꺼진 슬립상태에서 IPv6 패킷이 무시되고 기타 다른 삼성 폰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모이는데, 결론은 디바이스 제조사가 제공하는 와이파이 펌웨어에 종속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소스 수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하여 2014년 12월 Closed되었다.

This particular issue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fixed in Android itself, because it depends on the wifi firmware, which is provided by the device manufacturer.

삼성 개발자 포럼의 대응

2013년 7월, SAMSUNG DEVELOPERS Forum에 해당 이슈에 대해 관리자는, 대기전원의 급격한 소모때문에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IPv6 패킷 차단은 의도된 것이고, IPv4를 통해서는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라고 답변하였다.

Blocking packets of IPv6 when screen is off is intended because battery runs down rapidly due to increasing standby power.
End-users can connect to networks continually by IPv4.

해당이슈가 의도된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히 버그로 인식하지 않아서인지 위 답변 이후 더 이상의 대응은 현재 없다.
추측컨대, 대기전원의 급격한 소모는 RA(Router Advertisement) multicast를 10초 간격으로 보내는등의 초기 다양한 IPv6 라우터 환경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IPv6 의 현재

현재(2016.01.08) IPv6 도입률8.37%정도이다. 20%를 넘어서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아직 저조한 수준으로, 한국은 2%정도의 도입률을 보이고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IPv6 패킷을 차단하는 의도된 상황을 삼성에서 언제까지 끌고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점차적으로 IPv6 도입을 늘려가는 것으로 보아 마냥 무시하고 있을 수 만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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